전지현 광고 X 네파 프리미아 다운 모델, 광고계의 살아 있는 전설

네파에서 공개한 프리미아 다운 광고는

9월에 공개했던 영상과 거의 동일한데

엔딩 장면만 다른 제품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전 버전은 미스트, 이번엔 네이비

파격은 아니어도 ‘역시 전지현은 갓지현’




 

광고 퀸 다운 면모를 볼 수 있는

한편의 영화 같은 묵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전지현은

같다 붙이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장점이 많은 배우 중 한 명이라서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보여줘야 하는

TV 광고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되긴 합니다




‘네파 (NEPA) 전지현 (Gianna Jun / Jeon Ji Hyun) 움짤’

안개가 자욱한 공사현장을 배경으로

눈보라가 몰아치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공제설기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으슬으슬 추워지려고 합니다

빠르고 강렬한 템포의 배경음악은

영상 속에서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해줍니다

네파 광고의 메인 카피는

‘가장 추운 날이 내가 가장 빛나는 날이다’

그까짓 추위, 올 테면 와~! 라는 느낌이 듭니다

중간중간 흑백 영상을 추가해서 편집을 했는데

1초 남짓의 시간으로 변화를 주고

컬러와 흑백을 섞어 주니

훨씬 더 빠르게 전환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속도감이 필요한 영상에서는

응용해서 적용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뜬금없이 세로방향의 영상이 등장해서 당황했는데

아무래도 전지현과 롱패딩의 길이는

가로방향으로는 감당이 안 된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하필이면 그때 바람이 불어서 치마가…

나쁜 상상을 한건 아니고 그냥 심쿵 했습니다

임자가 있으신 분이신데~~!!^^

이 장면까지는 이전에 공개된 내용과 동일한데

다시 봐도 새로운 느낌이 들어요

뮤직비디오 느낌도 나고 영화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느낌도 들어요

액션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보니

뭐 하나 어색한 구석을 찾을 수가 없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이 동작이 보여주는 의미는?

‘스타일은 안으로부터’ 라고 나래이션으로 처리를 했는데

프리미아 다운의 컨셉처럼

‘안에서부터 핏을 만드는 에어 볼륨으로 더 스타일리시하게’

라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만들었죠

‘패션의 완성은 겉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안쪽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이런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

삐딱하게 서있는 엔딩 장면을 보니

볼 만한데 벌써 끝났나? 이런 아쉬움이 남아요




멋진 장면이 연출된 촬영지는 뉴욕입니다

아웃도어 제품이지만 도시를 배경으로 촬영한 건

도시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기 때문인데

광고 영상에서는 잘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네파 홈페이지에 가면 다른 느낌의 감각적인

전지현의 착용샷을 볼 수 있고

자세한 제품의 기능에 대한 설명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엄청 깜짝 놀라실 수도~~!!^^